라오스 식당에서 메뉴판을 보면 사진은 있어도 이름이 낯설어 고르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모든 음식을 다 외우려고 하기보다 카오니야오, 카오콥, 퍼, 카오삐약, 신닷처럼 자주 보이는 이름부터 익히면 주문이 훨씬 쉬워집니다.
8화에서는 라오스 여행자가 식당과 야시장에서 바로 마주치는 대표 음식 이름을 정리합니다. 발음은 한글로 최대한 가깝게 적은 것이며, 실제 현지 발음은 사람과 지역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 배울 표현 한눈에 보기
| 표현 | 뜻 | 쓰는 상황 |
| 카오니야오 | 찹쌀밥 | 라오스식 식사에서 밥을 고를 때 |
| 카오짜우 | 맵쌀밥 / 일반 쌀밥 | 찹쌀밥이 아닌 밥을 말할 때 |
| 카오콥 | 볶음밥 | 무난한 한 끼를 주문할 때 |
| 퍼 | 쌀국수 | 국수류를 먹고 싶을 때 |
| 카오삐약 | 라오스식 국수 | 현지식 국수를 고를 때 |
| 신닷 | 라오스식 구이 | 여럿이 고기구이를 먹을 때 |
이번 회차는 문장보다 메뉴 이름이 중요합니다. 6화에서 배운 아오 ~ 네, 미버, 타오다이와 연결하면 음식 이름만 알아도 주문이 됩니다.

카오니야오, 라오스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밥
카오니야오는 찹쌀밥입니다. 라오스 음식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밥이고, 손으로 조금씩 떼어 반찬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여행자 입장에서는 “밥”이라고 하면 일반 쌀밥을 떠올리기 쉽지만, 라오스에서는 찹쌀밥이 식사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쓰는 말
카오니야오
= 찹쌀밥
아오 카오니야오 네
= 찹쌀밥 주세요
짧은 대화 예문
여행자: 카오니야오 미버?
뜻: 찹쌀밥 있어요?
직원: 미.
뜻: 있어요.
메뉴판을 봐도 잘 모르겠다면, 밥이 필요한 음식 앞에서 카오니야오를 먼저 떠올리면 됩니다.

카오짜우, 일반 쌀밥을 말할 때
카오짜우는 일반 쌀밥, 맵쌀밥 쪽에 가까운 표현입니다. 찹쌀밥인 카오니야오와 구분해서 알아두면 좋습니다.
밥 종류를 고르는 상황에서 직원이 찹쌀밥과 일반밥을 구분해 말할 수 있으므로, 두 단어를 세트로 외우는 것이 편합니다.
카오니야오 = 찹쌀밥
카오짜우 = 일반 쌀밥
짧은 대화 예문
직원: 카오니야오?
뜻: 찹쌀밥이요?
여행자: 카오짜우.
뜻: 일반 쌀밥이요.
밥 종류를 정확히 고르고 싶다면 사진을 가리키면서 말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카오콥, 무난하게 주문하기 좋은 볶음밥
카오콥은 볶음밥입니다. 라오스 식당에서 비교적 무난하게 시킬 수 있는 메뉴라 여행 초반에 많이 찾게 됩니다.
처음 가는 식당에서 메뉴가 어렵다면 카오콥 미버?라고 물어볼 수 있습니다. 6화에서 배운 미버와 바로 연결되는 표현입니다.
바로 쓰는 말
카오콥 미버?
= 볶음밥 있어요?
아오 카오콥 네
= 볶음밥 주세요
짧은 대화 예문
여행자: 카오콥 미버?
뜻: 볶음밥 있어요?
직원: 미.
뜻: 있어요.
여행자: 아오 카오콥 네.
뜻: 볶음밥 주세요.
고수를 싫어한다면 7화 표현을 붙여서 아오 카오콥 네. 버 싸이 험뻠.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퍼, 쌀국수를 먹고 싶을 때
퍼는 쌀국수입니다. 표기는 짧지만 발음은 영어 f 소리에 가까운 느낌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한글로는 편하게 퍼로 기억하면 됩니다.
베트남 쌀국수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지만, 라오스 현지 식당마다 국물 맛이나 고명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바로 쓰는 말
퍼
= 쌀국수
퍼 미버?
= 쌀국수 있어요?
짧은 대화 예문
여행자: 퍼 미버?
뜻: 쌀국수 있어요?
직원: 미.
뜻: 있어요.
아침이나 점심에 간단히 먹을 메뉴를 찾을 때 알아두면 좋은 단어입니다.

카오삐약, 라오스식 국수
카오삐약은 라오스식 국수로 기억하면 됩니다. 여행지 식당이나 현지 식당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이름입니다.
자료에서는 카오삐약이 현지 인기 메뉴로 정리되어 있고, 닭죽 스타일의 까오삐약카오 같은 형태도 함께 언급됩니다.
바로 쓰는 말
카오삐약
= 라오스식 국수
아오 카오삐약 네
= 카오삐약 주세요
짧은 대화 예문
여행자: 안니 카오삐약?
뜻: 이거 카오삐약이에요?
직원: 매.
뜻: 맞아요.
메뉴판에 사진이 있다면 사진을 가리키며 이름을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편합니다.
신닷, 여럿이 먹기 좋은 라오스식 구이
신닷은 라오스식 구이로 기억하면 됩니다. 방비엥 같은 여행지에서 여럿이 저녁을 먹을 때 자주 떠올릴 수 있는 메뉴입니다.
고기를 굽고 국물이나 채소를 곁들이는 식사 형태로 알려져 있어, 혼자보다는 여러 명이 함께 먹을 때 더 어울립니다.
바로 쓰는 말
신닷
= 라오스식 구이
신닷 미버?
= 신닷 있어요?
짧은 대화 예문
여행자: 신닷 미버?
뜻: 신닷 있어요?
직원: 미.
뜻: 있어요.
여행자: 안니 타오다이?
뜻: 이거 얼마예요?
신닷처럼 가격이 인원수나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메뉴는 주문 전에 타오다이?로 금액을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재료 단어도 같이 보면 메뉴판이 쉬워집니다
음식 이름과 함께 재료 단어를 조금만 알아두면 메뉴판을 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빠 = 생선
씬무 = 돼지
씬웅아 = 소
씬까이 = 닭
카이 = 계란
예를 들어 닭고기 음식인지, 돼지고기 음식인지 대략 구분할 수 있으면 메뉴 선택이 쉬워집니다. 다만 가게마다 표기와 발음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히 확인해야 할 때는 사진을 보여주거나 손짓을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식당에서 이렇게 이어서 말해보세요
8화 음식 이름은 앞 회차 표현과 연결할 때 가장 쓸모가 커집니다.
카오콥 미버?
= 볶음밥 있어요?
아오 카오콥 네.
= 볶음밥 주세요.
버 싸이 험뻠.
= 고수 넣지 마세요.
안니 타오다이?
= 이거 얼마예요?
쌥 라이라이.
= 아주 맛있어요.
이 흐름을 외워두면 메뉴 확인, 주문, 고수 빼기, 가격 확인, 맛 표현까지 한 번에 이어집니다.
오늘의 10초 복습
- 카오니야오 = 찹쌀밥
- 카오짜우 = 일반 쌀밥
- 카오콥 = 볶음밥
- 퍼 = 쌀국수
- 카오삐약 = 라오스식 국수
- 신닷 = 라오스식 구이
FAQ
Q. 찹쌀밥과 일반밥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카오니야오는 찹쌀밥, 카오짜우는 일반 쌀밥 쪽으로 기억하면 됩니다.
Q. 라오스에서 볶음밥은 뭐라고 하나요?
카오콥이라고 합니다. 주문할 때는 아오 카오콥 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Q. 쌀국수는 왜 퍼라고 하나요?
자료 기준으로 퍼는 쌀국수이며, 발음은 영어 f 소리에 가까운 느낌으로 설명됩니다.
Q. 신닷은 어떤 음식인가요?
라오스식 구이로, 여럿이 함께 먹기 좋은 현지 외식 메뉴로 보면 됩니다.
Q. 음식 이름을 전부 외워야 하나요?
아닙니다. 처음에는 카오니야오, 카오콥, 퍼, 카오삐약 정도만 알아도 메뉴 선택이 훨씬 쉬워집니다.
다음 화 예고
9화에서는 술집에서 바로 쓰는 표현을 배웁니다. 비어라오, 남꼰, 쩍, 티수처럼 주문과 도구 표현을 정리합니다.
출처 및 기준 시점
- 기준 시점: 2026년 6월 21일
- 공식 확인 필요 정보: 가격, 환율, 영업시간, 현지 정책처럼 변동 가능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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